세스 고딘의 [트라이브즈] : 작은 부족이 큰 조직을 이긴다! (전체 요약, 챕터별 요약과 소제목별 핵심 요약, 책속으로)

 

 

 

세스 고딘의 [트라이브즈]

 

 

 

세상이 변하기 전에 부족의 리더가 되어
세상을 먼저 변화시켜라!
세스 고딘 “나의 저술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 책!” 으로 트라이브즈를 꼽았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Seth Godin)은 ‘부족’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생각을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운동을 전개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부족이라 부른다.

 

부족을 찾고 그에 들어가고자 하는 욕망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내재한 가장 원초적인 본능으로, 누구나 기회가 생기면 부족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그렇게 뭉친 부족은 아이디어와 믿음을 바탕으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입소문을 내고 행동을 조직화하고 규모를 키워나가는 운동을 전개한다.

 

일단 부족이 만들어지면 그 어떤 마케팅 도구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부족원들은 일반적인 노동자나 고객, 대중과 달리 자발적으로 부족을 강력하게 만들고 규모를 키우기 때문이다.

 세스 고딘 스스로 “나의 저술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 책”이라고 표현한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개념인 부족과 부족 리더십의 개념, 리더십의 조건과 리더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준다. 또한 왜 부족이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부족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명료하고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언어로 서술한다.

세상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환경을 바꾸길 원한다면, 이윤과 가치를 창출하려면, 부족이 답이다.

 

부족을 모으고, 더 큰 부족을 찾아내고 아이디어를 퍼뜨리고 또 퍼뜨려야 한다. 이것만이 변화된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세스 고딘은 되도록 빨리 부족이 가져다줄 새로운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알아차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부족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놀라운 일을 해내기 때문이다. 조직의 밑바닥에 위치한 이단자가 조직 내에서 부족을 꾸려 조직을 바닥에서부터 확 뒤집고, 작은 부족이 공룡 기업을 쓰러뜨리고, 보잘것없었던 사회운동을 커다란 물결로 만들어 법을 바꾸기도 한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부족을 만들고 그 부족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박막례 할머니는 어떻게 ‘골드버튼 유튜버’가 되었을까?
중요한 건 두려움 극복, 그리고 비전이다!

세스 고딘은 부족을 만들고 그 부족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따라서 이 책은 겁 많은 보통 사람들에게 왜 부족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가능한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즐겁고 이득이 되는 길인지 설득하는 긴 여정과도 같다.

이를 위해 세스 고딘은

스카이프의 창업자인 니클라스 젠스트롬,

크로스핏의 창시자 그레그 글라스만,

실리콘밸리의 핫플레이스 벅스 레스토랑,

세이브더칠드런과

제리 스터닌의 베트남 구호활동,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타스민 리틀의 일탈행동 등 풍부한 사례를 인용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알린다.

 

여기에는 세스 고딘 본인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초짜 신입사원이었던 시절에 부족을 만든 경험 역시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세스 고딘은 리더들이 새겨들을 만한 구체적인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다.

공통의 관심사를 제대로 포착할 것,

부족의 크기에 집착하지 말 것,

일방적으로 말하지 말고 부족원들과 활발한 소통할 것,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킬 것,

명예에 집착하지 말고 분명한 비전을 제시할 것 등등.

또한 페이스북, 밋업, 유튜브 등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부족으로 만들고 리더가 되도록 돕는 수많은 도구들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용법과 사례를 알려준다.

 

모두를 위한 ‘지렛대’가 길어진 요즘이야말로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절호의 시기라는 것이다.

긴 지렛대를 사용하면 약한 사람도 씨름 선수를 들어 올릴 수 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는 무엇일까?
다름 아닌 비전, 그리고 믿음이다.

무언가를 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또 해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박막례 할머니와 그의 손녀 유라 씨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지렛대를 사용해 부족을 만들었지만, 이들이 진정으로 한 일은 유튜브를 오픈한 것이 아니다. 유튜브는 도구에 불과했다. 나이 든 사람은 모바일 콘텐츠 공급자가 될 수 없다는 기존 관념에 과감히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실행한 것. 이것이 박막례 할머니가 진짜로 한 일이다.


세스 고딘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한다.

새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용기 있는 사람에게는 비전을 효과적으로 풀어나가고 지렛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직에 머물기로 결정한 사람에게는 조직 내에서 리더십을 갖추는 법, 능동적으로 부족을 만들고 이끄는 방법을 제시한다.

 

불만은 있는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의 욕구와 목소리를 듣는 팁을 준다.

 

조직이 경직되어 답답해하는 사람에게는 과감하게 떠날 것까지 조언한다.

 

무엇보다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현재 상황을 관조하는 ‘온도계’가 아닌 적극적으로 현재 상황을 바꾸는 ‘온도조절장치’가 되도록 격려한다.

요지는 이것이다.

 

사람들은 리더가 나타나 부족을 만들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행동하지 않는다. 그러니 당신이 결심하고, 나서야 한다.

 

폭풍처럼 성장한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살펴보자. 배달 수수료를 받는다는 개념을 처음 도입할 때만 해도 ‘누가 이런 걸 쓰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사람들 속에 도사리고 있던 욕구, 즉 안전하고 빠르게 배달받고 싶고 음식점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보고 싶다는 욕구를 포착한 사람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 욕구를 해결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배달의민족 개발자들뿐이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비전, 변화를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은 사람들을 흥분시킨다. 그리고 새로운 도구들을 사용하면 그 어느 때보다도 조직적인 운동을 더 활발하게 일으키고, 일을 잘 성사시킬 수 있고, 수익이 난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리더십뿐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자 도구인 ‘부족’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하기로 결심하면 가능하다. 지금 당장 시작하자.

 

 

 

1. 전체 요약

세스 고딘의 『트라이브즈』는 기존의 리더십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공동체와 영향력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으며, 작은 집단이더라도 열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임, 즉 트라이브를 형성하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고딘은 리더십을 가진 사람만이 아니라, 평범한 개인도 열정과 비전만 있다면 누구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술적 기반 덕분에 사람들이 특정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쉽게 연결되고,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트라이브가 생성된다.

 

트라이브의 정의와 중요성

트라이브란 공통된 관심사, 신념,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집단이다. 이들은 물리적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동일한 가치를 공유한다. 이러한 트라이브는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정체성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구성원들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트라이브의 형성과 운영이 과거보다 훨씬 쉬워졌다. 개인이 리더가 되어 자신의 트라이브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이러한 트라이브는 단순한 관심사 공유를 넘어 행동과 변화의 원동력이 된다. 사람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기여하게 되며, 이러한 참여는 강력한 결속력으로 이어진다. 고딘은 이러한 트라이브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리더십의 변화와 역할

세스 고딘은 『트라이브』를 통해 현대의 리더십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한다. 과거의 리더십이 명령과 통제 중심이었다면, 오늘날의 리더십은 영감과 동기 부여 중심이다. 리더는 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비전을 제시하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촉진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딘은 리더가 되기 위해 반드시 공식적인 권한이나 직함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오히려 진정성과 열정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리더는 자신의 비전과 신념을 명확히 하고, 이를 공유하여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 또한 리더는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고딘은 이러한 리더십이 새로운 변화를 가능하게 하며, 리더 스스로도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또한, 리더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실패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말한다.

 

리더는 완벽할 필요가 없으며, 진심과 일관성을 가지고 구성원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딘은 결국 리더가 변화를 주도하는 존재가 아니라, 변화의 촉매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트라이브가 만들어내는 영향력

트라이브는 규모와 관계없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집단이다. 고딘은 트라이브가 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한다.

 

트라이브는 공통된 목표와 신념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기존 사회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트라이브는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구성원들은 자신의 역할과 기여를 통해 성취감을 느낀다. 이러한 감정은 트라이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고딘은 트라이브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점 더 많은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트라이브는 단순한 팬덤이나 동호회가 아닌,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트라이브는 그 자체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며,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 전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다. 고딘은 트라이브가 소속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트라이브를 통해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결론적으로, 세스 고딘의 『트라이브』는 기존의 리더십 개념을 뒤집고,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책이다. 고딘은 트라이브를 형성하고 이끄는 과정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행동을 통해 실현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진정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묶고,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의 본질이라고 설명한다. 고딘은 『트라이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트라이브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트라이브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연결을 기반으로 하며, 이러한 관계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된다.

 

세스 고딘의 『트라이브(Tribes)』는 기존 리더십의 한계를 넘어, 개인이 공동체의 리더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전통적 리더십이 아닌 '트라이브'라는 개념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다음은 주요 개념별 챕터를 기준으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2. 챕터별 요약과 소제목별 요약

 

<챕터별 요약>

 

1장. 모든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있다

고딘은 누구나 트라이브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존 리더는 권위와 명령을 통해 조직을 이끌었지만, 오늘날의 리더는 열정과 비전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리더가 되기 위해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고딘은 리더십은 누구나 실천 가능한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기존의 피라미드형 조직구조가 무너지고 있으며, 이제는 누구든지 트라이브를 형성하여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시대라고 말한다.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새로운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2장. 트라이브의 정의와 본질

트라이브는 공통된 관심사와 목표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집단이다. 이들은 공유하는 비전과 신념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소속감을 느낀다. 고딘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무리에 소속되고 싶어 한다고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트라이브가 더욱 쉽게 형성된다. 트라이브는 단순한 소속을 넘어, 공동체 내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힘을 가진다. 고딘은 이러한 트라이브가 기존의 대규모 조직보다 더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3장. 트라이브를 이끄는 리더의 조건

트라이브를 이끄는 리더는 비전을 명확히 해야 한다. 고딘은 리더가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과 목적을 제시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리더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사람들을 독려해야 한다. 그는 리더가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진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트라이브의 리더는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고딘은 리더가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4장. 움직임을 만드는 힘

트라이브는 단순한 집단을 넘어서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갖는다. 고딘은 트라이브가 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새로운 규칙과 문화를 창조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작은 집단일지라도 구성원 간의 신뢰와 결속력이 높기 때문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트라이브는 사람들에게 소속감을 주는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고딘은 트라이브가 혁신과 창조의 중심에 있으며, 이들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한다.

 

5장. 두려움과 저항을 극복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고딘은 두려움이 행동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실패를 감수하고, 그 과정에서 배우며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변화는 불편함을 동반하지만, 트라이브의 리더는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고딘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바로 내가 그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용기 있는 행동이 결국 변화를 이끈다는 것이다.

 

6장. 커뮤니케이션과 연결의 중요성

트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과의 소통이 핵심이다. 고딘은 트라이브의 리더가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피드백과 상호작용을 통해 구성원들과 깊이 연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은 트라이브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와 열정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7장. 변화는 리더로부터 시작된다

고딘은 변화는 항상 한 사람의 결단과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트라이브를 이끄는 리더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행동으로 옮길 때 변화가 가능해진다. 그는 기다리지 말고 먼저 시작할 것을 촉구한다.

 

리더는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먼저 움직여야 하며, 그 과정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고딘은 이 책을 통해 모든 독자가 스스로 리더가 되어 변화를 이끄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권한다.

 

결론적으로, 세스 고딘의 『트라이브』는 기존의 권위 중심 리더십을 넘어선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제안하는 책이다. 고딘은 누구나 열정과 비전을 바탕으로 트라이브를 만들고 이끌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트라이브는 신뢰와 연결을 기반으로 하며,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힘을 지닌다. 『트라이브』는 우리 모두가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세상을 바꾸는 리더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고, 공통된 목표를 향해 움직이게 만드는 사람이다.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움직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소제목 별 핵심요약>

 

부족의 진정한 위력

부족은 단순한 집단이 아니다. 구성원 간 강한 유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움직이며, 기존의 시스템이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사람들은 당신을 필요로 한다

많은 사람들은 변화의 리더를 기다리고 있다. 고딘은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가 당신이 시작한 움직임에 참여하고 싶어 한다고 강조한다.

 

변화를 기다리는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그들은 누군가의 선도와 리더십을 통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과 부족

인터넷은 부족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 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빠른 커뮤니케이션과 자발적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열정을 바탕으로 차이를 만들어라

진정한 부족은 리더의 열정에서 시작된다. 열정은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차이를 만들고 싶은 동기를 부여한다.

 

부족 안의 부족

하나의 부족 안에서도 다양한 하위 그룹이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세분화된 그룹은 더 깊이 있는 연결과 강력한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내가 한번 해볼까?

모든 변화는 스스로 "내가 해보겠다"라고 결단하는 순간 시작된다. 리더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이단자가 되어 변화를 이끌어라

이단자는 기존 질서를 거부하고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변화는 기존 시스템에 도전하는 이단자로부터 시작된다.

 

왜 지금 여기서 부족을 이끌어야 할까?

변화의 시기는 지금이다.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고딘은 강조한다.

 

리더는 경영자가 아니다

경영자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지만, 리더는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제왕의 몰락

과거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리더십은 몰락하고 있다. 현대의 리더는 개방성과 참여를 강조하며, 권위보다 신뢰로 리더십을 행사한다.

 

안정은 환상이다

고정되고 안전하다고 믿는 것은 환상이다. 지속적인 변화가 유일한 안정이며, 트라이브는 그러한 변화의 중심이 된다.

 

편파적 지지자들을 만들어라

열렬하고 편파적인 팬이야말로 부족을 강력하게 만든다. 그들은 자신의 부족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지지하는 존재이다.

 

성장하길 원한다면 소동을 일으켜라

현 상태에 안주하지 말고, 의도적으로 소동을 일으켜야 성장이 가능하다. 변화는 항상 불편함에서 시작된다.

 

조직의 말단이 리더가 되는 비결

직위나 권한과 상관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자신의 비전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면 말단에서도 리더가 될 수 있다.

 

부족원과 리더의 소통 방식

리더는 일방적인 명령이 아닌, 피드백과 상호작용을 통해 부족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부족의 결속을 강화한다.

 

시장은 변화를 요구하고 변화는 리더십을 요구한다

시장은 정체를 거부하고 변화를 요구한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만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는다.

 

무엇이 변화를 만드는가?

변화는 행동에서 시작된다.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과 부족이 변화를 만든다.

 

큰 부족일수록 좋은 부족일까?

규모가 큰 부족이 반드시 좋은 부족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구성원 간의 연결성과 열정이다.

 

부족이 이루고자 하는 것

부족은 단순히 사람들의 모임이 아닌, 공동의 비전과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조직적 운동이란 무엇인가

조직적 운동은 혼자의 힘이 아닌, 집단적 행동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구조이다. 이는 명확한 비전과 지속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

 

위키피디아의 성공 비결

위키피디아는 자발적 참여와 협업이 만들어낸 성공 사례이다. 명확한 목표와 열린 시스템이 수많은 기여자를 이끌어낸 것이다.

 

신입사원의 소식지: 가진 것이 없을 때 부족을 만드는 방법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명확한 목적과 열정만으로 부족을 만들 수 있다. 작은 시작이 큰 움직임으로 발전할 수 있다.

 

대중과 부족의 결정적인 차이: 대중을 겨냥할 시간에 부족을 만들어라

대중은 수동적이지만, 부족은 능동적이다. 대중을 설득하는 것보다 부족을 형성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은 좋은 것이 아닌 훌륭한 것을 원한다

시장은 평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다. 시장은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갈망한다.

 

평균과 그저 그런 것의 차이

평균은 안전하지만, 주목받지 못한다. 차별화된 무언가를 제공할 때 비로소 부족이 형성된다.

 

당신에게는 얼마나 많은 팬이 있는가?

충성도 높은 팬의 수가 부족의 영향력을 결정짓는다. 진정한 팬이 리더를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이다.

 

기술은 바뀌지만 전술은 그대로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사람들을 이끄는 전술과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현재 상황을 바꿔야 성공한다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이어진다. 성공은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모든 시장은 혁신에 보상한다

혁신은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

 

당신을 위한 지렛대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은 트라이브이다. 트라이브는 작은 노력으로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된다.

 

아주 특별한 파티

트라이브는 단순한 커뮤니티가 아닌,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특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공장의 매력

과거에는 시스템화된 공장이 효율성을 상징했지만, 지금은 창의성과 참여가 더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

 

공장의 종말

기존의 공장 시스템은 몰락하고 있다.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트라이브가 새로운 시대의 중심이 된다.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부족을 만들려면 조직을 떠나야 할까?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도 개인이 독립적으로 트라이브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이다.

 

내면의 적

가장 큰 장애물은 외부가 아닌 자기 자신이다.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해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책 속으로

쉽게 말해서 현재 인간이 사는 모든 곳에는 부족이 존재한다. 조직의 내·외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비영리 단체, 학교 교실 등을 막론한다. 이러한 부족들의 구성원들은 리더가 나타나기를 갈망하고 있다. 당신이 부족을 찾아내거나 만들고 이끌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더는 필요하지 않다. 지금 필요한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내가 한번 해볼까?”
오랫동안 나는 ‘모든 사람이 마케터’라는 주제로 글을 써왔다. 새로운 미디어 채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조직 내의 개인들이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늘어나면서 모든 사람이 마케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그보다 더 새로운 것을 말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모든 이는 단순한 마케터가 아니다. 모든 사람은 이제 리더이다. 부족, 친밀한 그룹, 관심사로 묶인 집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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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장은 이단자들을 포용할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결과로써 보상한다. 규칙을 따르는 것보다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게 더 이익을 더 많이 창출하고, 생산적이고, 강력하며, 무엇보다도 재미있다.
이러한 변화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클 것이다. 이단자들과 말썽꾸러기들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이제 골칫거리가 아니라 성공의 열쇠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시대다. 부족을 꾸리면 그 영향력들이 당신에게 모일 것이다. 나는 당신이 부족이 가져다줄 새로운 영향력의 파급효과를 빨리 알아차렸으면 한다. 수익성이 가장 높은 길이 가장 믿음직하고, 가장 쉽고, 가장 즐거운 길임을 알아야 한다. 어쩌면 내가 당신을, 이단자가 되는 길로 떠밀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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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거부하기 힘든 몇 가지 큰 아이디어를 엮어놓았다.
모든 곳에서 부족이 번식하고 있기 때문에 리더가 턱없이 부족하다. 사람들은 당신을 필요로 한다.
구체적인 논지는 이러하다.
1. 보스뿐만 아니라 조직의 모든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있다.
2. 오늘날의 조직 구조는 어느 때보다도 쉽게 바뀔 수 있고, 개개인이 이전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3. 시장은 놀라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변화를 이끄는 조직과 개인에게 반드시 보상한다.
4. 부족을 이끄는 일은 매력적이고, 스릴이 넘치고, 수익을 창출하며, 재미있다.
5. 무엇보다도, 부족원들은 리더가 나타나 자신들을 서로 연결해주고 이끌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동료 직원일 수도 있고, 혹은 고객, 투자자, 신봉자, 혹은 독자일 수도 있다. 중요한 사실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리더십을 갖추고 부족을 이끄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당신은 이를 수년간 피해왔다. 나는 당신이 거대한 변화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으면 한다. 가장 좋은 소식은 당신이 알맞은 직장에 취직하거나 팀장으로 승진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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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가장 강력하고, 오래되었으며, 모두가 타고나는 감정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언론은 실패한 이단자의 몰락을 매력적으로 포장해 보도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은 곤경에 처하고 직장을 잃고 집과 가족도 잃고 불행해진 이단자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런 종류의 뉴스가 한번 풀리면 모두가 재빨리 알아차리는데, 다들 이단자의 실패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단자가 현재 질서에 도전하는 오만하고 무모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난 열정적인 이단자들에게는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에게도 두려움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두려움을 ‘다른 이야기’로 묻어버렸다.
그 다른 이야기란 성공, 실행, 지금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 세상, 자신이 종사하는 산업, 프로젝트가 요구하는 것에 대한 지적인 고찰이다. 그리고 자신의 통찰력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당신이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두려움을 스러지게 만들 전략을 짤 수 있다고 믿는다. 상사에게 전달할 메모를 쓰는 기발한 전략을 배운다고 해서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정말로 해야 할 것은, 이 세상이 조속한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확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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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언가를 해낸 사람들은 대개 피라미드의 꼭대기에서 출발했거나 매우 운이 좋은 사람들이었다. 이때 사용한 지렛대는 현금과 조직적 헌신이었다. 빌 게이츠나 잭 웰치나 린든 존슨이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면 훨씬 쉽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 보통 사람들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수행하기 힘들었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지렛대의 시대에 도달한 당신을 환영한다. 바닥부터 시작하는 것은 매우 나쁜 방법인데, 왜냐하면 이제 ‘바닥’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오늘날, 피라미드의 꼭대기는 행동과 그 행동이 초래하는 변화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변화에 도달하기까지는 너무 오래 걸리고, 그 영향력도 적다. 그래서 꼭대기는 더 이상 ‘꼭대기’가 아니게 되었다. 행동과 변화는 길거리에서 일어난다.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렛대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존의 질서가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으며, 이제 각각의 직원들은 다른 누군가가 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 규칙을 바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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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를 바보 같다고 생각할 거야!”
“모두가 이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하잖아.”
이런 말을 하는 ‘모두’는 풍선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모두가 틀렸다.
현재 상황은 지속되려는 속성이 있으며 변화에 저항적이다. ‘모두’가 현재 상황이 유지되기를 때문에 변화 없이 존재한다. 이 변화에 수반되는 위험과 두려움보다 자신이 지금 가진 것이 낫다고 믿는다.
개발도상국의 ‘모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미래가 변화 없이 예전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갖춘 리더와 새로운 기술이 케냐의 한 마을에 나타나면 마을 사람들은 강하게 저항한다.
음악 비즈니스의 ‘모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CD나 디지털 파일의 판매 수익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나도 모른 척 무시하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소송을 제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회사에는 적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실리콘밸리의 어설픈 검색 엔진이나 인터넷 회사들은 그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믿었다. 스티브 발머는 “구글은 진짜 회사가 아니고, 성공할 가능성이 작다.”라고 했다. 또한 “단언컨대 페이스북에는 더 심오한 기술이 있을 수 없다.”라고도 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혁신은 변화를 만들고 이단자들은 규칙을 파괴하며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는 널리 퍼진다는 것을 당신이 믿는 한, ‘모두’는 틀렸다.
혁신과 변화를 믿는 당신은 ‘모두’가 아닌, 앞장서는 리더다.
당신은 옳은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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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전의 아웃라인을 스케치하고 그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면 사람들이 당신을 지지하기 위해 줄을 설 것이라는 신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근거 없는 신화다.
사실은 정반대다. 눈에 띄는 비전과 진정한 통찰력은 항상 저항에 부딪힌다. 그리고 당신이 진전을 보이기 시작하면, 당신의 노력은 훨씬 더 많은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제품, 서비스, 커리어 등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평범의 힘(어쩌면 ‘평범함을 위한 힘’일지도 모른다)은 당신을 저지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할 것이고 당신이 저지르는 단 하나의 오류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멈출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다른 길을 택했더라면 쉬웠을 것이지만 그 ‘다른 길’은 모든 사람들도 택하는 길이고 결국 그 길은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음과 양은 분명하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당신이 하려는 일을 나서서 반대하지 않는다면, 그 길은 여행할 가치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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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의 『트라이브』는 수많은 주제와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각은 트라이브(부족)를 만들고 이끄는 과정에서 필요한 통찰과 행동 지침을 제공한다. 다음은 책에서 다루는 주요 소제목에 대한 요약이다.